[쿠키 생활]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베다가 ‘물을 위한 걷기 대회’를 실시한다.
아베다는 ‘지구의 달’ 캠페인을 맞아 다가오는 20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물을 위한 걷기 대회’를 한강 시민공원 잠실 지구 트랙구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는 개발도상국의 여인들과 어린이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하루 동안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걷는 행사로써, 아베다의 전속 모델인 배우 한지혜와 초대 손님으로 가수 션이 참가할 계획이다.
아베다의 물을 위한 걷기 대회는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느낌과 동시에 물 부족 국가에 직접적인 기부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체험 행사로 자리잡아 왔다. 참가자들의 완주로 적립된 기부금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글로벌 그린 그란츠 펀드’에 기부된다.
한편 아베다의 지구의 달 캠페인은 1999년 이래로 약 284억 원(2600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왔고 2007년부터 이 모금액 중 약 218억 원(2000만 달러)을 사용해 수백 개의 프로젝트에 투입, 전 세계 6대륙에 깨끗한 물을 살리는데 기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