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서바이벌 ‘WIN’, 한치 앞 예측할 수 없는 승부 “승자는?”

YG 서바이벌 ‘WIN’, 한치 앞 예측할 수 없는 승부 “승자는?”

기사승인 2013-08-25 10:41:00

[쿠키 연예]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 남자그룹을 결정짓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WHO IS NEXT:WIN)이 예상을 뒤엎는 반전 요소들로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지난 23일 오후 첫 방송된 ‘윈’은 YG 남자 연습생 11인을 A팀과 B팀, 두 그룹으로 나눠 배틀을 펼치고 100% 시청자 투표에 의해 우승 팀을 가리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살벌한 포맷으로 눈길을 끈 ‘윈’은 1회 방송 곳곳에 반전 요소들을 배치해 프로젝트의 치열함이 아직 시작에 불과할 것을 예고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양현석 대표는 오디션 프로그램 SBS ‘K팝스타’에서 시종일관 온화함으로 일관했지만, ‘윈’에서는 독설가로 변신했다. A팀의 ‘K팝스타’ 출신 이승훈에게 “이상하게 네가 촌스럽다”고 평하거나, 최고참 연습생 김진우에게는 “네 실력에 비해 표정이 과도하다”고 말하며 직설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편 ‘슈퍼스타 K’와 최근 솔로 활동에서 로커의 면모를 강조했던 강승윤은 멋진 춤 실력을 뽐냈다. 그러나 반대 팀인 B팀이 리더 B.I를 필두로 강한 결속력을 보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승부를 예측할 수 없게 했다.

10주 동안 총 3번의 배틀을 펼치는 리얼 프로젝트 ‘윈’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채널 Mnet, 오후 11시 20분 tvN에서 방영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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