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 문명진, 13년만의 첫 단독 콘서트

‘불명’ 문명진, 13년만의 첫 단독 콘서트

기사승인 2013-09-10 09:13:00

[쿠키 연예]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명’)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가수 문명진이 9월 말 새 앨범을 발매하는 한편 데뷔 13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01년 ‘상처’로 데뷔한 문명진은 뒤이어 2004년에 정규 2집을 발매했으나 큰 반향을 얻지는 못했다. 이후 보컬 트레이너로 후임을 양성하던 중 지난 4월 ‘불명’에 출연, 단 1회만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8월 15일, 16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향홀에서 허니패밀리와 콘서트를 개최한 문명진은 이틀 모두 단번에 매진시키며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 여세를 몰아 문명진은 다음 달 18,19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문명진, SOUL 4 LIFE’라는 제목으로 데뷔 13년만에 첫 단독 공연을 연다. 문명진은 “음악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 같다.”라며 “콘서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이 노래하고, 더 많이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문명진의 단독 콘서트 ‘SOUL 4 LIFE’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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