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과 유상철이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두 사람은 각각 아이돌 풋살팀의 코치가 되어 서로가 맡은 팀의 우승을 위해 실력을 발휘했다.
엑소 백현, 루한, 시우민, 인피니트 호야, 남우현 등이 속한 B팀은 송종국이 코치를 맡았다. 이들은 송종국의 지휘에 힘입어 초반 루한이 골을 넣는 등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 B.A.P 영재, 젤로 등이 속한 D팀은 유상철이 지휘봉을 잡았다. 유상철은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D팀의 플레이를 감독하는 한편, 쉬는 시간 내내 D팀에게 작전을 설명하며 열정을 드러냈다.
‘아이돌 스타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는 160여명의 아이돌스타들이 모두 모여 스포츠 경기를 통해 건전한 화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19일, 20일 양일간 90분씩 총 180분 편성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