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스윗소로우 성진환(33)이 예비신부 오지은(33)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른다.
성진환은 1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tvN ‘퍼펙트싱어VS'에서 가수 김동률의 ’취중진담‘을 열창한다. 성진환은 녹화 전 “결혼할 분을 생각하며 로맨틱하게 부르겠다”고 밝혀 여성 방청객들의 부러움을 샀다. 오지은과의 만남에 대한 질문에 “공개적으로 사귀고 있었지만 내가 워낙 존재감이 없었다”고 말끝을 흐린 성진환은 프로포즈송 ‘취중진담’으로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다.
‘퍼펙트싱어VS’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과 뮤지컬, 스포츠 등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인 사람들이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방송.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