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나 팝 “MAMA를 클럽으로 만들겠다”

아이코나 팝 “MAMA를 클럽으로 만들겠다”

기사승인 2013-11-22 13:32:00

[쿠키 연예] 스웨덴 출신 여성 듀오 아이코나 팝(ICONA POP)이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3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참석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 Expo Arena)에서 열린 MAMA 사전 아티스트 미팅에 참석한 아이코나 팝은 “오늘 밤 MAMA를 클럽으로 만들겠다.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MAMA에서 자신들이 펼칠 퍼포먼스에 대해 아이코나 팝은 “오늘 무대에서는 여러 가지 깜짝 놀랄 부분이 있다”며 “매우 재미있으니 꼭 보시라”고 전했다.

더불어 자신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강조하며 “꼭 모두 같이 춤을 춰 달라”고 덧붙인 아이코나 팝은 “MAMA에 초대해 주어 영광이다”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아이코나 팝은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참석한 파티에서 결성된 일화를 가진 여성 듀오다. 캐롤라인(Caroline)과 아이노(Aino)로 이뤄진 이들은 지난 해 ‘아이 러브 잇(I Love It)’이 전 세계적으로 히트하며 국내에는 삼성 갤럭시 S4 광고 타이틀곡으로 알려졌다.

2013 MAMA는 22일 오후 5시(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 Expo Arena)에서 막을 올린다.

홍콩=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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