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주원과 에프엑스 설리가 호흡을 맞춘다.
영화 ‘패션왕’ 제작사 와이랩은 27일 ‘패션왕’에 주원 설리 김성오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패션왕’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같은 반 소녀 박혜진을 좋아해 패션왕이 되기로 결심한 소년 우기명과 우기명을 좋아하는 곽은진의 이야기를 그렸다. 주원은 주인공 우기명을, 설리는 곽은진 역을 맡았다. 김성오는 우기명의 멘토인 김남정 역으로 낙점됐다.
‘패션왕’은 ‘작업의 정석’등을 연출한 오기환 감독이 연출하고 시나리오 작가 윤인완이 각본을 맡았다. 오는 2014년 1월 크랭크인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