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밴드 장미여관이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 따라잡기에 나섰다.
지난 11월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 1회에서 엑소는 한 사람당 치킨 한 마리를 먹을 수 있는지에 도전하는 ‘1인 1닭’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에 장미여관은 30일 방송되는 ‘장미테레비’에서 ‘1인 1족’에 도전한다. 한 사람당 족발 한 세트를 먹을 수 있을지 알아보는 것.
평소 ‘족발 마니아’를 자처하는 멤버 육중완은 “1인 1닭에 더해 1족을 서비스로 달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표했지만 점점 느끼해지는 족발 때문에 콜라를 사수하기 위해 숨 막히는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
장미여관의 눈물겨운 1인 1족 도전 결과는 30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공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