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방송인 에이미의 프로포폴 재투약 혐의가 불거졌다.
19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에이미가 출소 후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간호사 김모 씨의 주장에 따라 김 씨를 인터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 씨는 “증거를 확보한 상태에서 고소했다”며 “사실확인서와 녹음 내용 등이 있다”고 말했다. 김 씨는 현재 해당 성형외과 원장 최모 씨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상태로, 김 씨는 최 씨의 성형외과에서 일해 왔다.
이에 에이미 측은 “프로포폴이 아니라 신경 안정제”라고 입장을 내놨으며, 원장 최 씨 또한 “에이미에게 프로포폴을 놔준 적이 없다”고 맞섰다.
에이미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