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가 데뷔 2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남겼다.

비투비는 2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데뷔 2주년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비투비는 2012년 3월 21일 ‘비밀’로 데뷔했다. 리더 서은광은 “사랑하는 사이면 시간가는 줄도 모른다던데”라며 “2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비투비는 4집 미니앨범의 수록곡 ‘끝나지 않을’을 팬들을 위해 열창했다.

이후 멤버 이민혁은 공식 팬 카페를 통해서 팬들에게 보내는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더불어 육성재와 정일훈은 깜찍한 셀프 카메라와 함께 사랑을 전했다는 후문.

비투비는 올해로 데뷔 3년차를 맞아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활동을 마무리한 타이틀곡 ‘뛰뛰빵빵’은 국내 음반 판매 집계차트인 한터차트에서 주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