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감독 “현빈 ‘역린’과 맞대결, 즐기고 싶다”

창감독 “현빈 ‘역린’과 맞대결, 즐기고 싶다”

기사승인 2014-03-25 13:17:00

[쿠키 연예] 영화 ‘표적’의 창감독이 함께 개봉하는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과의 대결에 대해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창감독이 연출한 영화 ‘표적’은 현빈 주연의 영화 ‘역린’과 같은 날 개봉된다. 25일 서울 압구정로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표적’ 제작보고회에서 창감독은 “‘역린’과의 대결이 부담스럽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부담감보다는 즐기고 있다”며 “자신도 있고, 워낙 영화의 톤이 다르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함께 동반상승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질 것 같은 예감이 있다”며 “탄탄한 배우들과 능력 있는 감독이 있는 ‘역린’이지만 ‘표적’과 워낙 다르기에 같이 즐긴다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린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함께하는 의사 태준(이진욱), 그리고 형사 두 명이 펼치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4월 30일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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