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이 함께 보는 음악쇼’를 표방하는 ‘가요시대’는 트로트부터 7080 포크뮤직, 90년대 댄스와 2000년대 발라드까지 장르와 세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 매주 다른 장르의 가수들을 만날 수 있다.
‘가요시대’의 연출을 맡은 서흥교 PD는 “원곡 가수의 목소리로 다시 듣는 그 시절 그 노래와 새롭게 재해석되는 추억의 명곡 등으로 대중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겠다”고 전했다.
4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가요시대’는 트로트 특집으로 꾸며지며, 11일 방송되는 2회는 포크 특집이다. 첫 회 트로트 특집에는 박현빈·조항조·금잔디·이부영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