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과 열애’ 인교진, 알고 보니 연매출 200억 웃도는 사업가 집안?

‘소이현과 열애’ 인교진, 알고 보니 연매출 200억 웃도는 사업가 집안?

기사승인 2014-04-08 01:28:00

[쿠키 연예] 배우 소이현이 인교진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인교진의 집안이 덩달아 화제가 됐다.

인교진은 과거 방송에서 ‘엄친아’로 소개된 바 있다. tvN ‘결정적 한방’에 따르면 인교진의 아버지인 인치환 씨는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의 대표로, 연 매출 200억 원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인치환 씨는 인교진과 함께 2012년 KBS2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함께 응시하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7일 한 매체는 “인교진과 소이현이 열애 중이다”라며 “10년 전 같은 소속사에 몸담으며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에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두 사람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시인했다.

두 사람은 SBS 일일극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JTBC 월화극 ‘해피엔딩’에서도 부부로 열연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했다”며 “예쁘게 봐 달라”고 전했다. 인교진 소속사 역시 “한 달 전부터 만남을 시작했다”며 “열애 중이 맞다”고 밝혔다.

인교진은 MBC 수목극 ‘개과천선’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며, 소이현은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서 열연 중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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