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천이슬, “양상국?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재미없어”

‘인간의 조건’ 천이슬, “양상국?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재미없어”

기사승인 2014-04-13 11:32:01

[쿠키 연예] 개그맨 양상국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배우 천이슬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둘의 연애 이야기를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천이슬은 개그우먼 김숙, 김신영 등과 함께 출연히 ‘고기·밀가루 없이 살기’ 미션을 수행했다. 천이슬은 이날 남자친구 양상국에 대해 “자존심이 세서 싸워도 먼저 사과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천이슬은 “(양상국)오빠가 굉장히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별로 재미없다”며 양상국의 색다른 면모를 폭로했다. 이어 “자신감도 많다”는 천이슬은 “싸워도 먼저 사과를 안 하니까 제가 사과한다”고 연애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함께 한 다른 연예인들은 “천이슬이 완전히 잡혀 산다”고 놀라워했다.

‘인간의 조건’은 삶에 있어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가려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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