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포맨의 김영재가 팀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포맨 소속사는 14일 “포맨의 맏형 김영재가 지난달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며 “김영재는 팀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고 전했다. 김영재는 다음달 발표되는 포맨 정규 5집의 녹음에는 참여했으나, 새 앨범 활동은 신용재와 김원주 두 사람이 한다.
김영재는 “포맨의 멤버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며 행복했다”며 “솔로로 독립해 새로운 모습과 다양한 활동으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재는 2008년 포맨 3기로 데뷔해 지금까지 정규앨범 1장을 비롯해 다수의 미니앨범과 싱글 앨범을 내며 활동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