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소닉 2014, 1차 라인업 발표… 퀸에 이어 피닉스까지?

슈퍼소닉 2014, 1차 라인업 발표… 퀸에 이어 피닉스까지?

기사승인 2014-04-15 14:32:01

[쿠키 연예] 록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4’가 1차 라인업을 확정 발표했다.

영국 밴드 ‘퀸(Queen)’과 ‘아담 램버트(Adam Lambert)’의 협업 공연을 확정해 시선을 모았던 ‘슈퍼소닉 2014’는 15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라인업에는 프랑스의 국민 밴드 ‘피닉스(Phoenix)’와 미국 듀오 ‘어 그레이트 빅 월드(A Great Big World)’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내한공연을 가졌던 피닉스는 1996년 결성된 밴드로 2009년 앨범 ‘볼프강 아마데우스 피닉스’에서 제 5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얼터너티브 부문을 수상했다. 어 그레이트 빅 월드는 뉴욕출신의 이안 악셀(Ian Axel)과 차드 바카리노(Chad Vaccarino)가 2012년 결성한 팝 듀오로, 싱글 ‘세이 썸씽(Say Something)’으로 빌보드 디지털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촉망받는 뮤지션.

‘슈퍼소닉 2014’는 오는 8월 14~1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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