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 소집해제 이후 KBS2 단막극으로 복귀

김흥수, 소집해제 이후 KBS2 단막극으로 복귀

기사승인 2014-04-22 11:25:00

[쿠키 연예] 지난해 소집해제된 배우 김흥수가 KBS 단막극으로 돌아온다.

김흥수는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18세’에서 남자 주인공 한석현 역을 맡았다. 공익근무요원으로 2011년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마친 이후 첫 복귀작이기에 시선을 모은다. 김흥수가 맡은 석현 역은 권투 유망주였지만 지금은 어머니가 남긴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청년. 자신 때문에 망가진 동생 석주에 대한 죄의식을 갖고 있는 역이다.

김흥수는 “촬영 현장에 와 보니 이제는 동생들이 더 많아 책임감을 갖고 촬영하고 있다”며 “저의 30대 첫 작품인 ‘18세’에 대한 마음이 앞서다 보니 어려움도 있지만 제작진과 소통하며 고쳐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18세’는 오는 27일 밤 11시55분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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