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진도 세월호 침몰 참사 발생 8일째인 23일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함정과 민간어선 등 총 212척과 항공기 34대, 해군과 해군구조대를 비롯한 소방 잠수요원·민간 잠수사 등 구조대 550여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구조팀은 밤사이 조류가 예상보다 빨라져 수색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다.
현재는 조류 탓에 잠수사들이 대기 중이며 물살이 느려지는 대로 투입될 예정이다. 구조팀은 3층과 4층 선수, 4층 선미와 객실 등을 수색을 계획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