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입양 아동 위한 모금 캠페인 나선다

정종철, 입양 아동 위한 모금 캠페인 나선다

기사승인 2014-04-28 16:17:01

[쿠키 연예] 개그맨 정종철이 입양 아동을 위해 나섰다.

소셜펀딩 사이트 위제너레이션 측은 28일 “정종철과 함께 입양 아동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정종철은 부모의 보살핌이 필요하지만 입양되지 못한 아동들을 위해 지원금 모금에 나선다. 모금은 28일부터 4주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모금된 금액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입양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정종철 측은 “입양되지 않은 한 아이를 관련 시설에서 돌보는데 필요한 비용은 월 최소 91만원이지만, 정부지원금은 38만원으로 많이 부족하다”며 “더 많은 분들의 기부를 이끌어내기 위해 후원자를 대상으로 저녁식사 초대와 정종철의 저서를 선물하기로 했다”고 관심을 부탁했다.

정종철은 현재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아들과 함께 출연해서 인기몰이 중이다. 자세한 모금 내용은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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