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 서울 기온은 7.2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다.
인천 8.2도, 춘천 7.7도, 강릉 10.2도, 청주 8.3도, 전주 7.1도, 목포 10.3도, 제주 11.7도, 대구 10.5도 등으로, 강원도 영동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14∼20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내륙에서는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모든 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세월호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인 전남 진도 해역은 대체로 맑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