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김정태와 아들 김지후가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렀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야꿍이’와 김정태는 첫 등장해 큰 사랑을 받앗다. ‘야꿍이’는 김지후의 애칭. 3월 장현성 부자의 친구로 깜짝 출연했던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슈퍼맨 가족’으로 합류했다.
첫날 김정태는 아들의 유치원에 찾아가 아이의 모습을 지켜봤다. 집이 부산이라 일할 때는 서울에 있어야 해서 아들과 떨어져 지낼 때가 많은 김정태는 아이의 아침을 챙겨주고, 유치원에 가 감자 심기 체험을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장현성,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 김정태 등 다섯 아빠의 육아 도전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와 아이들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