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이범수·임시완· 그룹 JYJ의 김재중이 MBC 새 월화극 ‘트라이앵글’의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5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3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20년 넘게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만나게 되는 이야기다. 이범수·김재중·임시완이 각자 3형제를 맡았다. 이범수는 어릴 적 부모를 잃고 동생들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리는 첫째 장동수 역을 맡았다. 이범수는 드라마 관전 포인트로 ‘핏줄과 사랑으로 첫째 장동수가 분노조절장애를 치유해 나가는 감동적인 과정’을 꼽았다. 이어 김재중은 ‘각자 다른 3형제의 삶’을 꼽았으며, 막내동생 역을 맡은 임시완은 ‘인간이 가진 외로움에 대해 시청자가 느끼는 연민’을 들었다.
임시완은 “개인적으로 둘째 김재중의 끝없이 망가지는 이미지 변신이 정말 기대가 된다”며 “오늘 첫 방송 모두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