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 육아 고충 토로… “가장 힘든 건 수면”

여현수, 육아 고충 토로… “가장 힘든 건 수면”

기사승인 2014-05-05 16:10:01

[쿠키 연예] 배우 여현수가 육아 고충을 토로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4일 방송된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배우 여현수와 정하윤 부부가 첫 아이를 키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현수는ㄴ 첫 아이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육아는 아기가 잘 웃고 자고 나면 재롱을 피우는 것이었다”며 “그런데 현실은 그게 아니더라”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여현수는 육아 중 가장 힘든 것으로 수면 부족을 꼽으며 “잠 잘 시간에 잠을 못 자는 것이 제일 힘들다. 그건 정말 힘들고 무섭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하윤은 조금 달랐다. 정하윤은 아이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수유할 때 힘들지만 가장 좋다”면서 “아기에게 줄 수 있다는게 큰 선물이고 진짜 내가 엄마가 됐다고 느낀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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