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여성 솔로 열풍이 분다… 전효성·지나·티아라 지연까지

가요계, 여성 솔로 열풍이 분다… 전효성·지나·티아라 지연까지

기사승인 2014-05-11 15:33:00

[쿠키 연예] 세월호 침몰 참사로 잠잠했던 가요계에 여성 솔로 열풍이 분다.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으로 시작해 티아라 지연, 지나 등이 출격을 준비 중이다.

시크릿의 전효성은 그룹 안에서도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 많은 팬을 보유한 멤버. 전효성은 12일 오후 서울 영동대로의 한 클럽에서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를 공개한다. 전효성의 첫 번째 솔로앨범 ‘톱 시크릿(TOP Secret)’에는 타이틀곡 외에 두 곡이 수록됐다. 소속사는 “전효성만의 섬세한 매력을 뽐내기 충분한 곡”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가요계 대표 섹시 가수 지나도 12일 신곡 ‘예쁜 속옷’으로 돌아온다. 사랑에 빠진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예쁜 속옷’은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댄스곡. 지금까지 섹시함으로 남성팬들을 사로잡았던 지나는 이번 신곡에서는 사랑에 빠진 여자의 모습을 여성스럽게 그려낸다.

티아라 지연은 티아라 멤버로서는 첫 솔로 활동을 개시한다. 지연은 20일 컴백해 소녀에서 여자가 된 21세 지연의 섹시미를 보여줄 예정. 타이틀곡 ‘1분 1초’ 역시 이단옆차기가 작업에 참여했다. 소속사는 “티아라의 음악과는 차별화를 시도했다”며 “지연의 성숙한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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