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지나-지연은 말랐지만 나는 건강미 있어”

전효성 “지나-지연은 말랐지만 나는 건강미 있어”

기사승인 2014-05-12 17:19:03

[쿠키 연예]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자신만의 매력을 ‘건강미’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전효성은 12일 싱글 앨범 타이틀곡 ‘굿 나잇 키스(Good Night Kiss)’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라마다호텔 서울 클럽 뱅가드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굿 나잇 키스’의 첫 무대를 선보인 전효성은 “같은 시기 출격하는 지나·티아라 지연 등과 차별화할 수 있는 매력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지나·지연은 마른 몸매를 가지고 있지만 나는 건강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전효성은 이어 ”나의 건강미를 보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며 “시크릿 안의 전효성만 보다가 홀로 무대를 소화하는 3분 20초가 신선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더불어 “여자 솔로가수가 나 혼자 나왔다면 외로운 활동이 됐을 것”이라는 전효성은 “모두가 함께하니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굿 나잇 키스’는 가요계의 히트메이커 작곡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미국의 구전 자장가를 차용해 만든 힙합 크로스오버곡이다. 댄스 팀 ‘플레이’가 안무를 맡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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