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김진표가 방송에 복귀했다.
김진표는 2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100초 전(戰)’의 진행자로 나섰다.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지난 3월 하차한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이날 ‘100초 전’에서 김진표는 임주리부터 미쓰에이 민까지 출연해 벌인 불꽃 튀는 대결을 흥미롭게 전달하며 시선을 모았다.
‘100초 전’은 다양한 세대의 보컬리스트들이 자신을 숨긴 채 출연해 그 가수가 갖고 있는 인기나 이미지 등의 차별 없이 오로지 노래로만 대중들의 평가를 받는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처음 100초간은 본인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노래만으로 관객들에게 평가를 받고, 100초 후에는 얼굴이 공개된 상태로 퍼포먼스가 가미된 공연을 펼쳐 두 번째 평가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