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곽정은 “여덟살 연하남과 만나고 있다” 깜짝 고백

‘마녀사냥’ 곽정은 “여덟살 연하남과 만나고 있다” 깜짝 고백

기사승인 2014-06-07 00:35:55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8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털어놨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는 네 살 연하의 남자친구에게 놀림을 받아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을 진지하게 듣던 곽정은은 “지금 여덟살 연하를 만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가끔 놀릴 때가 있다. 하지만 서로 웃자고 하는 장난인데 상처를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했다.

허지웅은 곽정은의 깜짝 고백에 “체포해!”라고 농담했고, 신동엽은 “여덟살 연하이면 초등학교 1학년 때 남자친구가 태어난 것 아니냐. 1학기 때 태어났느냐, 2학기 때 태어났느냐”라며 놀렸다. 곽정은은 “6월생이다”라고 딱 잘라 말하면서 더 이상의 설명은 하지 않았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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