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측은 11일 “성민은 이번에 치러진 47차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 모집 과정에 최종 응시하지 않았다”며 “성민은 올해 슈퍼주니어 앨범 및 뮤지컬 등 개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당초 11일 오전 한 매체는 성민이 2월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 모집 과정에 응시했으며, 최근 치러진 인적성검사와 체력 검사 등에는 연예 활동을 이유로 응시하지 않아 사실상 병역 의무를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은 2000년 창단했으며 장애우, 독거노인, 청소년 등을 위한 연극과 뮤지컬을 공연해 왔다. 현재 배우 이제훈, 김동욱, 가수 허영생 등이 복무 중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