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부상 당한 공효진, 25일부터 드라마 촬영 재개

교통사고 부상 당한 공효진, 25일부터 드라마 촬영 재개

기사승인 2014-06-23 08:39:55

배우 공효진이 오는 25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재합류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3일 “공효진은 현재 안정을 취하며 빠른 부상 회복에 힘쓰고 있다”며 “공효진의 드라마 촬영 복귀는 25일 일본 오키나와 일정부터다”라고 전했다. 드라마의 일본 로케가 오래 전부터 계획돼 있어 일정 연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 소속사는 “공효진의 부상을 감안해 대본 수정이 이뤄질 예정이다”라며 “촬영 또한 최대한 배우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걱정을 불식시켰다.

공효진은 지난 19일 새벽 1시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3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공효진은 팔 골절 부상을 입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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