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걸그룹 타이니지 탈퇴… 도희 등 3명 체제로 이어간다

명지, 걸그룹 타이니지 탈퇴… 도희 등 3명 체제로 이어간다

기사승인 2014-06-27 09:26:57

4인조 걸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명지가 3번째 싱글 앨범을 끝으로 그룹을 탈퇴한다.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은 “명지가 아역 시절부터 CF 등으로 작게나마 쌓아왔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본격적으로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며 “명지의 탈퇴는 회사와 타이니지 멤버들이 충분히 상의 한 후 내린 결정이며 명지의 결정을 존중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명지는 이후 연기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타이니지는 도희, 제이민, 민트 3명의 멤버로 재정비하여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음달 3일 3인 체제로 컴백한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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