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미생’ 주연 낙점? 소속사 “검토 중일 뿐” 부인

임시완, ‘미생’ 주연 낙점? 소속사 “검토 중일 뿐” 부인

기사승인 2014-07-01 11:06:55

배우 겸 가수 임시완(26)이 드라마 ‘미생’에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검토 중일 뿐 확정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일간스포츠는 1일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임시완이 최근 tvN 드라마 ‘미생’ 주인공 장그래 출연을 확정하고 세부 조율을 남겨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임시완이 지난해 단편 ‘미생’ 주연으로 출연한 인연으로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미생’은 포털사이트 다음에 연재된 윤태호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바둑 프로입단에 실패한 한 남자가 종합상사의 사원으로 입사해 적응하는 과정을 그렸다. 케이블 채널 tvN에서 오는 10월 금·토 방송된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