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가 카라의 새 멤버로 확정됐다.
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장항동 빛마루 스튜디오에서 열린 MBC 뮤직 ‘카라 프로젝트’ 최종회에서는 영지가 우승해 카라의 새 멤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올 초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하며 결원이 생긴 카라의 새 멤버를 뽑는 ‘카라 프로젝트’에서 영지를 비롯한 7명의 ‘베이비 카라’들이 경합했다. 1회부터 5회까지의 누적 점수와 생방송 투표를 통해 카라가 된 영지는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눈물을 쏟았다.
영지는 이후 올 하반기 컴백 예정인 카라에 합류해 신곡 녹음과 안무 연습에 임할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