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3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다.
21일 청송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청송 국가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특히 읍·면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진행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주민 불편 사항도 청취한다.
의회는 지난 20일 ‘청송교 보수공사’ 현장 외 청송읍 2곳과 주왕산면 2곳을, 21일 ‘병풍바위지질명소 관광자원화 사업’ 현장 외 부남면 1곳과 현동면 1곳을 방문해 사업진행 사항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은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충실하게 임하겠다”며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주민 민원사항이 제대로 반영이 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