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방판업체 집합금지 명령 29일까지 연장

목포시, 방판업체 집합금지 명령 29일까지 연장

기사승인 2020-07-20 16:32:46

[목포=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 목포시가 방문판매업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달 29일까지 연장했다.

목포시는 7월 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전체 방문판매업 등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번에 집합금지가 연장되는 대상은 목포시 소재 홍보관을 운영하는 방문판매업체 6곳이다. 이들 업체는 해당 기간동안  집합 홍보, 집합 교육, 집합 판촉 등 일련의 집합 활동이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전남 감염사례가 증가해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크고, 방문판매업 등과 관련된 이용자 간 밀접접촉으로 감염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관 운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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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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