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동복댐 방류…하류지역 주민 대피

화순 동복댐 방류…하류지역 주민 대피

도로‧농경지 등 침수 피해 잇따라…전 직원 비상근무‧복구 지원
백아면 누적 강수량 510mm…외출 자제 등 행동요령 실천 당부

기사승인 2020-08-08 18:11:28

▲ 그러나 동복댐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동복 연월2리 주민들은 순식간에 불어난 물에 다리가 잠기면서 고립됐다. 동복 연월교.[사진=화순군]
▲ 화순읍‧동면‧도곡면‧이서면 등 화순 곳곳에서 토사 유실과 낙석, 도로 침수 등으로 한때 통행을 통제하던 도로가 여러 곳이었다. 현재는 삼천교, 동천 인근 도로, 동복면 연월교, 사평면-동복면을 오가는 일부 도로를 제외한 피해 지역은 긴급 복구가 완료돼 통행이 가능하다. 만연리 큰재(수만리 오가는 도로) 파손.[사진=화순군]
▲ 화순군의 대피 명령에 따라 천변리, 한천리 등 마을 주민 150여 명이 화순동복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 대피하고 사평면 일부 주민들도 안전지대로 대피했다.[사진=화순군]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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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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