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교육감은 “지난 1학기 동안, 함께 모아야 하는 교육과 서로 떼어놓아야 하는 방역이라는 상반된 두 가지 목표 달성을 가능하게 한 세종 교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학기와 마찬가지로 2학기 역시 아이들이 공부를 지속할 수 있도록 모든 선생님과 행정실의 직원 등 모든 교육 가족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교육 공동체의 역할을 부탁했다.
최 교육감은 “판단과 결정은 현장에서, 그 책임은 교육감이 진다는 선언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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