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대전에서 7일 밤과 8일 오전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3명(대전 301-303번)이 발생했다. 3명 모두 60대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301번 확진자는 서구 내동에 거주하는 60대로, 28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인후통 증세를 보며 7일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동거가족은 1명(배우자)이다.
대전 302번은 중구 선화동의 60대로, 29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7일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은 2명(배우자, 자녀 1)이다.
대전 303번은 동구 성남동에 사는 60대로, 3일 인후통 증세를 보여 7일 검사를 받아 8일 확진됐다. 동거가족은 1명(자녀 1)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해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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