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ㆍ초등ㆍ특수학교교사 선발을 위한 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일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ne.go.kr)를 통해 공고했다.
도교육청은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통해 유치원 교사 65명, 초등교사 180명, 특수학교(유·초등)교사 51명 등 총 296명의 신규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올해는 사립위탁(1차)으로 특수교사(유·초등)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1학년도 선발 인원은 2020학년도 대비 유치원교사 1명, 초등교사 98명, 특수교사 6명, 총 105명이 감소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별도 시험장 및 시험실을 운영하며,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의 시험 방역관리 안내를 철저히 준수해 이번 임용 시험을 준비할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 시스템(http://edurecruit.cne.go.kr)을 통해 접수한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교사자격증 소지자 및 내년 2월 이내 취득예정자이어야 하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3급) 이상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1차 시험은 11월 7일에 실시되며, 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2일에 발표한다.
이효선 교원인사과장은 “지역가산점 확대와 심층면접, 수업 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 실연평가 강화로 지역인재 선발 및 실무 역량과 인성을 갖춘 교사 선발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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