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논산서 코로나19 확진자 각 2명 발생

충남 홍성, 논산서 코로나19 확진자 각 2명 발생

아산, 금산선 각 1명 ... 8.15 광화문 집회 확진자에게서 2명 n차 감염

기사승인 2020-09-10 12:36:02
[홍성=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충남에서 9일 밤과 10일 오전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홍성과 논산 각 2명, 아산과 금산 각 1명이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홍성 17번과 18번은 60대와 30대로, 홍성 11번(충남 393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논산 13번과 14번은 30대와 50대로,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확진된 대전 236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둘 다 자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49번은 60대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금산 8번은 금산군 복수면 소재 섬김요양원에 입원 중인 70대로, 이 요양원 근무자(대전 318번)에게서 감염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해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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