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에서 13일 오후에서 14일 오전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청양과 보령 각 3명, 논산-금산-예산 각 1명이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청양 22번(50대), 청양23번(60대), 청양 24번(30대) 등 3명은 청양 김치공장 관련 감염자들이고, 자가 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령 9번은 50대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보령 10번(20대)과 보령 11번(60대)은 보령 9번의 접촉자다.
논산 16번은 20대로, 11일 입국한 외국인이다.
금산 19번은 50대로, 금산 8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예산 3번은 60대로, 충남 436번의 접촉자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해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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