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17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교육청 소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손호현 의원 등 8명의 의원들은 도정과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 '경상남도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 2020년도 경상남도교육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1건, 동의안 4건, 건의안 3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날 임시회에서는 경남도 예산으로 집행되는 전직대통령 기념사업의 지원제외 대상을 상위법에 따라 명확히 규정하는 '경상남도 전직대통령 기념사업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한편 제380회 임시회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도정질문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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