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대전시는 유성복합터미널 무산 이유 밝혀야”

국민의힘 대전시당 “대전시는 유성복합터미널 무산 이유 밝혀야”

기사승인 2020-09-21 21:03:20
[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유성복합터미널 민간개발 무산과 관련, 논평을 내고 “KPIH의 사업 진행 어려움이 예상됐던 상황에서 대전시가 미리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주저한 이유에 대해 답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시당은 “10년 동안 제자리걸음만 하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이 사업은 개발사업자의 사업수행능력 부족이 표면적 원인이지만, 허술한 협약 내용도 한 몫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전시당은 “대전시가 이 사업의 공익성을 강조하면서 100% 민간개발사업으로 진행한 이유, 사업수행능력이 부족한 현 사업자가 선정된 이유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면서 ”대전시가 그동안 KPIH에 끌려다니기만 했는지 등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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