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당은 “10년 동안 제자리걸음만 하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이 사업은 개발사업자의 사업수행능력 부족이 표면적 원인이지만, 허술한 협약 내용도 한 몫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전시당은 “대전시가 이 사업의 공익성을 강조하면서 100% 민간개발사업으로 진행한 이유, 사업수행능력이 부족한 현 사업자가 선정된 이유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면서 ”대전시가 그동안 KPIH에 끌려다니기만 했는지 등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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