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하루만에 0명으로 돌아섰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526명이다.
경북지역의 완치자는 이날 2명이 퇴원해 총 1421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3%다.
현재 격리중인 감염자는 105명이며, 이들은 안동의료원(20명)과 포항의료원(4명), 김천의료원(14명), 경주 동국대병원(4명), 타 시도병원(3명)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북지역은 지금까지 11만378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1526명의 확진자가 나와 확진비율은 1.3%를 보이고 있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62명, 청도 146명, 포항 104명, 경주 97명, 구미 85명, 봉화 71명, 안동 55명, 칠곡 53명, 예천 49명, 의성 44명, 영천 40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22명, 고령 14명, 영덕 11명이다.
또 문경 9명, 군위 7명, 영주 6명, 청송·영양 2명, 울진 1명이며, 울릉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확진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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