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2020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성료

영남이공대, 2020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성료

기사승인 2020-11-05 11:59:51
▲영남이공대는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자기 계발 고취를 위해 2020종합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영남이공대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영남이공대는 지난 4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2020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주최로 진행된 경진대회는 영남이공대 공학계열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자기계발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17개팀 총 60여명의 학생들이 작품 발표와 시연을 통해 창의성과 종합적인 설계 능력을 겨뤘으며, 열띤 경쟁 끝에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 입상 12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온고지Tech(기계공학과)’팀은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융합한 ‘PAS 시스템 이용한 스마트 인력거’를 개발했다. 금상을 수상한 ‘Y.E.S.S(사이버보안과)’팀은 코로나 바이러스 및 신종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스마트 체온계’를 개발했다.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두 팀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2020년 공학페스티벌’ 예선전에 영남이공대 대표로 출전한다.

박재훈 총장은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능력 중심사회에 있으므로 여러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결과를 도출했다는 것은 소중한 경험이다“라며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모든 지식을 친구와 소통하며 멋진 작품을 만들어낸 이 경험을 기억하고 원하는 자리에서 무슨 일이든 잘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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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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