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군정백서, '소통' 발간

부여 군정백서, '소통' 발간

군민과의 100가지 약속 담아 ... 6개 분야 대표 정책 간결하게 구성

기사승인 2020-11-06 16:31:03
▲ 부여 군정백서 '소통' 이미지.

[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민선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100년 미래를 열어가는 ‘부여 군정백서, 소통’을 발간했다.

이 백서에는 민선 7기 전반기 2년간 부여군민과 함께 한 공감정책 100가지를 선별하여 담았다. 문화관광, 농업, 경제산업, 환경, 복지, 주민편의 등 6개 분야의 대표 정책을 쉽고 간결하게 구성했다.

민선 7기 부여군정은 ‘정의로운 부여, 함께 사는 세상’을 비전으로 삼고, 군민과 호흡하며 지역의 공정한 가치변화를 이끌어 낸 주요 정책으로써 ▲청정부여123(3不정책)의 강력추진 ▲전국 최초 순환형 지역전자화폐인‘굿뜨래 페이’의 성공적 도입 ▲충청ㆍ중부권 최초‘농민수당’지급 및‘농업회의소’출범으로 참여농정 실현 ▲‘수의계약총량제’도입,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및 일반산업단지’조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예우와 선양 확대 등 지난 2년간 시행한 여러 주요 시책과 제도 정비 등을 담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담아낸 100가지 정책은 부여의 희망찬 미래를 이어갈 소중한 오늘의 노력”이라며 “군민과의 소통이 부여의 100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가장 큰 동력이 되도록 군민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온전히 담아내는 따뜻한 공감정책을 위해 힘쓸 것”을 강조했다.

또 박군수는 “이번에 발간하는 군정백서를 통해 지난 2년 부여의 변화상을 정리하여 정책실행 과정의 책임성을 높이고, 향후 부여군의 밝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소중한 정책 자료로 폭넓게 활용하여 다음 백서에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행복 가득한 군민의 모습, 대한민국 최고의 지자체로 우뚝 선 부여군의 미래상이 담겨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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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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