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테마별로 가을·겨울 가볼만한 여행지 45선을 담은 ‘경북여행책자’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힐링가득 감성충전, 가을겨울의 새로운 발견’을 주제로 편찬한 책자는 총 10가지 테마에 45가지의 여행지를 선별해 소개하고 있다.
테마별로는 △트레킹 명소 △기차여행 △별이 빛나는 밤에 △힐링 소울스테이 △눈썰매장 △크리스마스 낭만 △바다산책 등 가을 단풍부터 겨울의 눈 구경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각 지역의 맛 집도 포함해 식도락 여행의 재미를 더했으며, 지도에는 주변 여행지를 함께 표시해 여행객들이 찾아가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것이 특징이다.
경북도는 책자를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와 경북관광홍보관, 관광지 등에 배포하고, e-book 형태로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 게시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경북도청 관광마케팅과로 문의하면 책자 또는 e-book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아름다운 관광지들을 쏙쏙 담아낸 이번 여행책자가 올 가을겨울 관광객들의 여행을 책임질 것”이라며 “코로나블루로 지친 국민들이 경북에서 힐링도 하고 즐거운 추억거리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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