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솔길다방 관련 4명 포함 6명 확진, 경북 1명(종합)

대구 오솔길다방 관련 4명 포함 6명 확진, 경북 1명(종합)

기사승인 2020-11-09 10:54:32
▲9일 대구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에 의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나왔다. 쿠키뉴스 DB

[대구·경북=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9일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719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사회 감염으로, 전날 동구 오솔길다방 방문자와 관련해 시행한 검사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또 다른 확진자들은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자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이 발생해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경북에서는 해외유입에 의한 감염이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칠곡에서 아프리카 수간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정밀 조사에 나섰다. 

이 확진자는 지난 6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칠곡보건소에서 가진 검체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52명으로 늘어났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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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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