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사과명품관’ 개관..이달 말까지 온라인 직판도 열려

경북도, ‘경북사과명품관’ 개관..이달 말까지 온라인 직판도 열려

기사승인 2020-11-09 16:06:55
▲경북도 제공.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9일 도청 1층에 경북사과명품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경북사과 알리기에 나섰다.  

올해 경북사과 홍보행사는 온라인(www.GBAF.co.kr)으로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개관한 경북사과명품관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사과품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실물사과를 볼 수 있다.  

또 사과주산지 15개 시·군 대표 농업인이 출품한 사과와 세계적으로 희귀한 품종의 사과도 전시된다.

경북사과명품관은 오는 13일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2020 경북사과 홍보행사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 11번가, 대구경북능금농협 쇼핑몰이 참여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인기 유튜버 ‘산적 TV 밥굽남’ 방송과 경북사과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북사과를 소재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행사도 개최된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수도권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성남점, 양재점, 고양점에서 경북사과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직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사과 홍보행사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전국 어디서나,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국민 누구나 이번 홍보행사에 참여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사과의 맛과 향에 빠져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왼쪽에서 두번째)가 9일 청사 1층에 개관한 경북사과명품관에서 경북사과를 홍보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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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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