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민들이 '풍력발전단지'와 '영덕대게축제'를 가장 추천하고 싶고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 영덕군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추천하고 싶은 관광명소로 풍력발전단지(42.4%)가 꼽혔다.
고래불해수욕장(21.7%), 해맞이공원(17.1%), 삼사해상공원(10.8%)이 뒤를 이었다.
풍력발전단지는 성별과 모든 연령에서 고른 선택을 받았다.
영덕대게축제(44.9%)는 해맞이축제(33.9%), 영덕황금은어축제(6.4%)를 따돌리고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영덕대게축제는 매년 2월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2월 비대면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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