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민, 풍력발전단지·영덕대게축제 '가장 선호'

영덕군민, 풍력발전단지·영덕대게축제 '가장 선호'

2019 사회조사 결과

기사승인 2020-11-12 15:11:20
▲ 풍력발전단지 전경. 영덕군 제공

[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민들이 '풍력발전단지'와 '영덕대게축제'를 가장 추천하고 싶고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 영덕군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추천하고 싶은 관광명소로 풍력발전단지(42.4%)가 꼽혔다.

고래불해수욕장(21.7%), 해맞이공원(17.1%), 삼사해상공원(10.8%)이 뒤를 이었다.

풍력발전단지는 성별과 모든 연령에서 고른 선택을 받았다.

▲ 지난해 영덕대게축제 모습. 영덕군 제공

영덕대게축제(44.9%)는 해맞이축제(33.9%), 영덕황금은어축제(6.4%)를 따돌리고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영덕대게축제는 매년 2월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2월 비대면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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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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