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박영준 대구대 교수가 최근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박 교수는 2002년부터 500개소 이상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복지 서비스 개선을 위한 평가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장애인복지관 등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에 힘썼다.
그는 현재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위원을 비롯해 다수 학회에서 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실천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우리나라 사회복지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
박영준 교수는 “대학 설립자의 숭고한 건학정신과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56년의 역사를 이어온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명성에 걸맞게 우리나라 사회복지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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